지난 5월 17일(토)과 18일(일) 진행된 “우울증 OUT! 치매는 멀리!” 힐링세미나에 500여 분이 함께해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을 진지하게 경청해주시고, 넉넉하게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마음을 열어 쉽게 꺼내기 어려운 개인적인 고민까지 용기 있게 나눠주셨습니다. 그 진솔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는 단순한 질문을 넘어서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한 청중들 모두가 “이 어려움이 나만 겪는 문제가 아니었구나”라는 위로를 받았고, 그 자리에서 함께 공감하며 마음을 열었던 경험은,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하고 열린 방향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특히, 장원철 박사님의 치매 예방 강의에서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나비효과’의 과학적 근거를 통해, 매일 1%의 변화가 1년 뒤 37배의 결과로 돌아온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를 통해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은 많은 분들께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또한, 성소영 박사님의 우울증 강의에서 ‘참는 눈물은 우리 몸에 독소가 된다’는 표현을 통해,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짚게 해주셨습니다. 눈물 속에도 긍정의 힘이 있음을 알려준 따뜻한 강의는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세미나 이후에도 무료 정서지지 상담전화 웜라인(Warm Line)에 대해 문의하시며, 마음속 어려움을 털어놓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는 이번 행사가 단지 하루의 만남이 아닌, 삶 속에서 실질적인 회복과 변화의 시작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유스타 파운데이션이 운영하는 무료 정서지지 상담 전화 웜라인이 여러분의 일상 속 마음 지지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혼자서 힘들어하지 마세요. 웜라인은 여러분 곁에 늘 함께합니다.
(웜라인:213-221-2813)
앞으로도 유스타 파운데이션은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돕는 한인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습니다.
[KBS America 뉴스] 우울증 치매 예방 힐링세미나
‘긍정과 눈물, 대화의 힘’으로 치매, 우울증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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